수호자 여러분, 또 다른 흥미로운 커뮤니티 포커스가 돌아왔습니다. 저희는 데스티니 가디언즈 커뮤니티의 다양한 분들을 소개하기 위해 매주 커뮤니티 포커스를 게시할 예정입니다. 모든 커뮤니티의 일원은 특별하지만, 이번 주에는 게임 커뮤니티를 더 건강하고 행복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 투쟁해 온 Gamertag Radio 진행자 중 한 분을 모셨습니다. 팬 미팅을 시작할 준비 되셨나요?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하죠. Parris 씨를 소개합니다!
먼저 이렇게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Danny Peña 씨와 함께 진행하는 멋진 Gamertag Radio로 Parris 씨에 대해 알고 계실 텐데요. (Xbox & Bethesda 게임 쇼케이스에서 비행기 조종사 모습으로 재밌는 장면을 연출하며 진행했던 걸로도 유명하시죠.) Parris 씨가 데스티니 세계관을 사랑한다는 걸 더 많은 수호자들이 알아가고 있는데요. 수호자 커뮤니티에 참여하기로 한 결정적인 이유와 자신에 대해 더 알려 주시겠어요?
저에 대해서요? 저는 1980년대 Atari 2600과 Arcades 때부터 게임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키워 왔어요. 2006년에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었고 Gamertag Radio에서 영감을 받아 Uncle Gamer Radio라는 게임 팟캐스트를 해보기로 결심했죠. 2013년에 Gamertag Radio의 공동 진행자로 합류했고, 2021년에 Kinda Funny로 합류하게 되었어요. 그곳에서 저는 현재 XCAST의 공동 진행자로 있습니다.(Xbox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프로그램이죠.)
저는 2013년 최초 공개 때 데스티니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게임과 커뮤니티에 푹 빠졌어요.
좋은 커뮤니티가 성장하는 걸 좋아하시는군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게임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게임 산업에서 당신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었습니다. 비디오 게임 분야에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게임을 모두에게 포용적이고 환영받는 장소로 만들고 싶다는 저의 열정 때문이었어요. 이 취미생활의 장점은 데스티니와 같은 게임의 팬이 아니더라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것이 있다는 점이고 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저의 임무라고 생각했죠. 이 포용력의 메시지가 커뮤니티에 울려 퍼지기를 바랍니다.
이 메시지는 훌륭하고 정말 진실하네요. 게임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죠. 그런데 이 메시지는 지난 몇 년 동안 꽤 많이 사라졌어요. 하지만 함께라면, 우리는 더 강해질 수 있고 세상을 위해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무엇이든 추가할 수 있다면, 무엇을 추가하고 싶으신가요?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이거 재밌네요. 왜냐하면 제가 데스티니에 추가되길 바랐던 많은 것들이 이미 게임에 추가되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형상 변화, 무기 제작, 교차 플레이 같은 거요. 하지만 한 가지 더 말해보자면, 저는 레이드나 던전처럼 어려운 공개 이벤트 활동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EDZ에서 도착해서 다양한 목표를 달성하고 보스를 처치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협력하는 12명의 화력팀 활동을 상상해 보세요. 물론 쉽진 않겠죠. 하지만 앞으로 데스티니가 점점 더 발전하고 RPG 그 이상의 게임이 되면서 제가 데스티니에 바라는 모습입니다.
네, 제가 천의 목소리로 자폭하는 모습을 또 보실 수 있겠네요. 어려운 활동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에게 흥미롭고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겠네요. 이렇게 활동 이야기가 나오면 꼭 하는 질문이 있죠. 당신의 정체는 뭐죠? [웃음] 메인 직업과 왜 타이탄을 아끼는지 알려주세요.
처음 데스티니 1을 시작했을 때는 워록 메인이었어요. 그런데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시작하면서 타이탄 플레이를 시도해봤죠. 그리고 바로 사랑에 빠졌어요. 그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 적은 없어요. 왜 헌터를 해봐야 하겠어요? 어리석은 짓이죠. (DMG, 잘 들었지? 😘)
지난 몇 년 동안 데스티니는 많이 확장했습니다. 특히 이야기가 많이 진행되었죠. 이야기가 점점 인물에 집중되고 있는데, 이 우주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주의: 포세이큰에 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세이큰 확장판에서 울드렌 손에 케이드-6가 쉽게 죽었죠. 그 순간 제가 이 세계 캐릭터들을 얼마나 아끼는지 알았어요. 복수 스토리가 정말 개인적인 것처럼 느껴졌죠. 데스티니 이야기의 날개가 펼쳐지는 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울드렌이 까마귀로 되살아나 더 흥미로워 지고 있죠.
게임 커뮤니티에서의 경험을 하나만 이야기해주세요. 개인적으로든 직업적으로든 상관없습니다.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순간은 무엇인가요?
당시 열 살이었던 아들과 함께 왕의 몰락 레이드를 완료했던 순간이요. 제 아들은 제가 데스티니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죠. 결국 우리는 아들에게 PS4를 사줬어요. 저희는 밤마다 같이 플레이했고, 아들은 점점 실력이 늘었죠. 마침내 함께 레이드를 완료할 수 있게 됐죠. 지금까지도 그날은 저에게 정말 특별합니다.
정말 게임하는 분들에게 빛 같은 존재시네요. (그 빛이 여행자의 빛일 수도 있죠.) 인간적인 모습부터 재치 있는 유머, 게다가 말 그대로 우주에서 요리사들과 치른 디스전까지(아는 분들은 무슨 뜻인지 이해하시겠죠), 왜 많은 분들이 Parris 씨를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는지 알겠네요. 데스티니 커뮤니티 전체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지금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뭐든 괜찮습니다.
솔직히, 그저 데스티니 커뮤니티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2014년부터 제 삶 최고의 게임 순간을 주었고, 이 게임 경험을 통해 얻은 소중한 우정에 평생토록 감사하며 살 것 같습니다.
2022년 계획을 시작하러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제 친한 Gamertag Radio 동료 Danny Peña와 Peter Toledo에게 감사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그들 덕분에 이 모든 걸 할 수 있었고, 둘 다 너무 아끼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Spawn on Me의 Kahlief Adams에게도 인사하고 싶어요. 요리를 못하는 친구죠.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이에요.
모르셨던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Parris는 집에서 멋진 요리를 만드는 걸로 유명하답니다. 그와 Kalief는 공개적으로 서로의 요리 실력을 비판하고, Xbox 같은 브랜드들도 참전했었죠. 정말 웃겨요. 이 둘 중 한 명만 팔로우해도 바로 찾아볼 수 있을 거예요.
다른 수호자와 나누는 이야기는 항상 즐겁네요. 이런 멋진 금요일에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가오는 마녀 여왕에도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시고요!
저희 커뮤니티 포커스가 새롭게 시작해서 즐거우신가요? 아직도 많은 것들이 계획되어 있답니다. 만약 커뮤니티에 소개하고 싶은 분이 주변에 계시다면, 그분의 이름을 Cozmo, DMG, Sam과 저에게 알려주세요! 그리고 혹시 못 보셨다면, GamerGirlGrey와 함께 한 2022년 첫 커뮤니티 포커스도 여기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