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 속으로

수호자 여러분, 초월의 수수께끼를 풀어낼 준비를 하세요. 데스티니 가디언즈: 빛의 추락 플레이어들은 공허, 전기, 태양, 시공으로 이루어진 현재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원소 능력을 새로 접하게 됩니다. 초월에도 기존의 능력들과 마찬가지로 전장을 지배하는 짜릿하고 참신한 능력과 힘, 그리고 이동과 전투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해주는.특성들이 있죠.   

수호자들은 초월을 통해 길을 가로막는 방해꾼들에게 우주의 직물을 휘두르며 가공할 만한 위협을 선사할 겁니다. 빛의 추락의 초월 트레일러에서 세 수호자 직업이 초월을 활용하여 치명적인 효과를 내는 모습과 함께 액션으로 가득 찬 개요 영상을 한번 보시죠. 

오늘은 각 수호자 직업이 달콤한 파괴의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우주의 현을 튕기는 방식에 대한 직업별 분석을 포함하여 초월에 기대할 만한 모습들을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수호자를 이루는 실 

네온빛으로 흠뻑 젖은 해왕성의 비밀 도시인 네오무나부터 적 우주선을 붙잡고 하늘로 치솟는 수호자까지, 빛의 추락이 그 어느 때와도 다르다는 건 처음부터 확실했죠. 빛과 어둠의 이야기의 최종장이 한 발 앞으로 다가오면서 상황은 정점에 치달았지만, 빛의 추락이 미친 영향력과 영감은 제작진이 마음껏 재량을 부릴 여지, 창의성과 기술에 열중할 여지, 재미있게 즐길 여지가 많이 남아 있었음을 증명했습니다. 개발팀이 참고한 한 가지 기준점은 1980년대 액션 시네마 스타일의 과장된 풍미였어요.  

폭발이 아무리 커도, 액션 세트 피스가 아무리 과장되어도 이상하지 않았던 영화의 시대 말이죠. 그런 스타일이 빛의 추락의 분위기에 영향을 미쳤고, '초월'이란 정식 명칭이 붙기도 전부터 초월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개발팀은 기능과 지식이 들어가면서 실체화되기 전, 개발 단계 제목이었던 '대미지 타입 5'를 위해 많은 콘셉트를 준비했습니다.  

"한동안 여러 가지 유력한 후보 [콘셉트]가 많이 있었죠." 데스티니 디자이너 Kevin Yanes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게임에 더 '우주적인' 분위기를 넣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초월은 80년대 액션 히어로라는 환상적인 결과물과 매우 잘 어우러지기도 했어요." 

Yanes의 말에 따르면 초월의 모든 실의 가닥이 깔끔하게 들어맞는 '깨달음'의 순간이 없었습니다. 그 대신 제작진이 재미있는 게임 플레이를 만드는 요소, 서사적인 관점에서 개연성을 이루는 요소, 그리고 그 아이디어들을 게임에서 구현하는 방법에 관해 끊임없는 대화를 나눈 끝에 결과가 나온 겁니다. 그런 토론을 거치면서 '대미지 타입 5'는 서서히 조금씩 구체적인 모습으로 변했고, 그 후 '다크 텔레키네시스'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더욱 발전한 끝에 오늘날 여러분이 보는 모습으로 구현되었고요.   

"저희는 '직조'[라는 이름의 초월 콘셉트]의 근본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고 그 표현법과 장면의 물질적 표현을 보강하기 위해, 시공과 같은 이런 [어둠] 힘의 느낌이 공통적으로 느껴지게 만들기 위해 애썼어요"라 Yanes가 설명했습니다. 

개발팀이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더 많은 콘셉트와 초월을 설명하는 서술적 표현(직조, 타래, 의식의 우주적 끈과 같은 용어와 설명)들이 떠올랐습니다. "모두가 서로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있었어요." 디자이너인 Eric Smith의 말입니다. "저희가 요소들을 구현하는 방법이 대화에 영향을 미쳤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였어요. 오브젝트를 생성하거나 소환하는 게 아니라 '직조'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게 테마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치명적 정의 

초월을 이해하기 위해 우선 용어부터 설명해 드릴까요? 초월을 통해 오브젝트를 생성하는 일을 직조라고 합니다. 초월의 영향을 받은 적을 물리치면 그 적은 해체되어, 짜임으로부터 생명력이 단절되고 타래가 생겨납니다. 초월의 약화 효과를 받은 적이 죽으면 타래가 남는데, 타래란 소용돌이치는 초월 섬유 뭉치입니다. 이 초월 뭉치를 사격하면 폭발하여 근처 적들에게 범위 피해를 입힙니다. 수호자는 타래를 집고 적에게 던져서 치명적인 효과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약화 효과에 관해서라면 구속, 해체, 단절이라는 세 가지 새로운 용어를 아셔야 하는데요. 

• 구속 – 구속된 PvE 적은 단시간 동안 지면에서 붕 뜨고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됩니다. PvP에서 구속된 플레이어는 지면에서 붕 뜨지만 (느리게나마) 움직이고 무기를 발포해 반격할 수 있습니다.  

• 해체 – 해체된 적을 공격하면 대상으로부터 끈이 터져나와 다른 주변 대상들을 공격하게 됩니다. 명중 시, 해당 대상도 해체 상태가 됩니다.  
• 단절 – 단절된 적은 물질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이 줄고 그 결과로 공격력이 감소합니다. 

초월에 동반되는 주요 강화 효과는 직조 사슬 갑옷입니다. 이 능력을 이용하면 초월 물질로 된 보호망이 몸을 감싸고, 수호자가 받는 피해가 감소합니다. PvP에서의 직조 사슬 갑옷은 몸에 가해지는 피해만 감소시킨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머리 피해와 근접 피해는 일반값으로 지속됩니다.  

슉슉 쏴 보세요 

수호자들의 초월 세트에서 제일 멋진 신규 능력은 갈고리입니다. 이 능력으로는 수류탄 버튼을 누르면 수호자가 기준점에 붙는 갈고리를 초월 물질로부터 직조합니다. 그 후에 갈고리 훅이 수축되면서 수호자를 끌어당깁니다. 초월의 갈고리는 허공에 갈고리 지점을 만들 수 있으므로, 붙일 단단한 표면이 없더라도 언제든지 공중으로 치솟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호자는 갈고리 사용 중이나 사용이 끝난 후에 갈고리 근접 공격을 실행할 수 있는데, 이는 보너스 피해를 입히고, 적을 해체하며, 뒤로 밀어냅니다. 

Smith는 "밧줄과 끈에 관한 콘셉트를 개발할 때, 갈고리를 게임에 추가하기에 딱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부자연스러운 상호 작용을 위해서 무언가를 억지로 집어넣고 싶진 않아요. 알맞은 타이밍과 알맞은 상황이어야 합니다. 그런 것들이 기적처럼 들어맞았어요."  

Yanes는 제작진이 초월의 다른 요소들과 합쳐진 갈고리의 위력을 보았을 때 초월이 진정한 생명을 얻은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타래 등의 요소를 게임에서 구현했을 때 게임 플레이가 대단히 신선하고, 흥미롭고, 새롭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갈고리를 던지고, 밀고, 타래를 던지는 등의 빠른 동작 교체를 해야 하거든요. 그 모든 행동을 빠르게 연속으로 해야 하니 높은 APM(1분당 행동 수)을 가진 플레이어가 유리합니다. [지금까지] 게임에 없었던 요소죠.  

Smith가 개념을 더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근접 공격 능력으로 적을 처치하면 타래가 생성됩니다. 저는 타래에 갈고리를 던져서 갈고리를 회수하고, 공중에서 타래를 낚아챕니다. 그 후에 원거리에 있는 적 무리에게 타래를 던지고, 날아가는 타래에 다시 갈고리를 던져서 뒤에 붙어 따라가는 거죠. 타래가 적 무리에 근접할 때, 제가 갈고리를 놓고 아래로 강타하여 무리로부터 홀로 고립된 적을 구속하는 동시에 타래는 나머지 무리를 강타하고 폭발합니다. 초월에는 정말 멋진 상호 작용들이 많이 도입되어 있고 저마다 개성이 넘칩니다." 

시작부터 이런 새로운 기동성 옵션으로 여러분의 플레이 방식이 바뀔 수 있겠군요.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닙니다. 각 직업의 수호자는 새로운 능력과 강력한 특성을 탐구하고 상호 작용하여 각자만의 방식으로 초월을 휘두르고 꾸미게 됩니다. 자세한 설명으로 들어가 볼까요? 

워록 무리직조공 

"워록은 초월 하수인 마스터입니다." Smith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모든 (우주) 마법 마스터는 초월을 활용하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워록이 초월을 마음대로 휘두르는 방법을 이해하려면 우선 소형 섬조부터 알아야 합니다.  

"소형 섬조는 초월 물질로 직조된 폭발적인 하수인입니다." "두뇌파인 워록 무리직조공은 다른 직업들보다 소형 섬조와 더 잘 융화됩니다. 모든 소형 섬조는 앞으로 나아가서 적들에게 달려들고 폭발합니다. 하지만 오직 워록의 소형 섬조만이 워록에게 되돌아오고 대상을 찾지 못하면 워록과 함께 이동합니다." 

"저한테 소형 섬조 3개가 있고 적을 처치하려면 2개만 필요하다고 가정해 보죠. 제가 워록이라면 마지막 소형 섬조는 저에게 돌아와서 뛰어들고, 저를 중심으로 도는 '머물기' 형태로 쪼그라듭니다. 그 후 제가 다음으로 적을 공격할 때 그 소형 섬조가 튀어나오는데 이렇게 하면 하수인들이 제 명령을 따른다는 느낌이 강하게 오죠. 하수인들은 저를 좋아하고, 돌아와서 저와 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워록의 특기는 소형 섬조 소환과 활용뿐만이 아닙니다. 초월 근접 공격을 사용하면, 워록은 대상을 추적하여 높은 피해를 입히고 폭발 시 해당 적을 해체하는 강력한 유도 투사체인 신비로운 바늘을 시전합니다. 워록은 신비로운 바늘 공격을 3연속으로 빠르게 연계할 수 있습니다. 

워록은 두 가지 초월 상을 활용할 수 있으며 여기서 다시 한 번 소형 섬조가 빛을 발합니다. 

• 방직공의 부름: 워록이 균열 시전 시 세 개의 소형 섬조 알을 직조하고, 그 알은 지면에 닿으면 소형 섬조로 부화합니다. 머물기 중인 소형 섬조는 추가 알로 변합니다.  
• 정신선회 주문: 이 상은 워록의 능력 몇 가지를 향상시킵니다. 

• 갈고리: 갈고리 근접 공격을 실행하면, 워록은 대상으로부터 소형 섬조 알 3개를 직조합니다. 
• 소형 섬조 수류탄: 소형 섬조 수류탄을 소모하여 머물기 중의 소형 섬조를 완성된 형태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 족쇄 수류탄: 족쇄 수류탄을 소모하여 매 처치마다 구속 폭발을 생성하는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워록의 염력은 폭발 피해와 광역 공격을 결합한 바늘폭풍이라는 궁극기로 끝을 맺습니다. 시전 시, 워록이 워록 물질을 강력한 가시 맹사격으로 만든 후 손을 휘두르면 전방으로 발사합니다. 미사일은 적과 환경에 꽂힌 후에 폭발했다가 생존자를 뒤쫓는 소형 섬조 부대로 다시 생성됩니다.  

 헌터 곡예질주자

모든 초월 수호자 직업이 갈고리와 그에 수반되는 다양한 기동성 옵션을 누릴 수 있지만, 헌터는 이동과 속도의 측면에서 완전히 차원이 다릅니다. 공중에서 여러 명의 적을 한 번에 공격하는 것부터 극도의 민첩성을 발휘하게 하는 새로운 무기 승표까지, 곡예질주자로 플레이하는 것은 액션 슈퍼히어로를 플레이하는 스릴감에 비견될 만합니다. 

곡예질주자의 근접 공격인 섬조 스파이크는 헌터가 던지는 승표가 적들 사이에서 반동하며 피해를 입히고 베어낸 후에 헌터에게 돌아오는 기술입니다. 승표는 돌아올 때 명중시키는 적 수만큼 근접 공격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헌터는 정확한 타이밍에 근접 공격 입력 버튼을 눌러 승표를 잡을 수 있습니다. 타이밍이 완벽하면 추가 근접 공격 에너지를 획득합니다. 

헌터는 두 가지의 초월 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함정 강타: 공중에서 공중 이동 버튼을 눌러 아래로 강타하며 모든 주변 적들을 구속시킵니다. 
• 과부의 비단: 이 상은 추가 수류탄 충전 1회를 제공합니다. 헌터의 갈고리 능력이 걸릴 때 지속적인 갈고리 타래가 생성되고, 갈고리가 걸리면 수류탄 에너지가 완전히 회복됩니다. 헌터는 이 능력으로 팀 전체가 사용할 수 있는 일련의 갈고리 지점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전투 중 빠르게 이동하거나 환경을 가로지르는 능력이 크게 향상됩니다. 

갈고리와 승표의 치명적인 조합은 곡예질주자의 궁극기인 비단칼날로 수렴됩니다. 활성화 시, 헌터는 갈고리를 이용해 3인칭 시점으로 세상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승표를 투척해 적을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헌터는 궁극기 중 갈고리를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고, 승표는 약한 공격과 강한 공격 양쪽 다 활용됩니다. 약한 공격은 단일 상대를 위한 것으로 공중과 지상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헌터는 지상에 있을 때 매끄럽게 공격을 연계할 수 있습니다. 승표 끝으로 적을 맞히면 보너스 피해를 입히고, 승표로 적을 처치하면 그 적은 폭발합니다. 강한 공격을 쓰면 헌터는 승표를 360도 호 모양으로 휘둘러서 주위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약한 공격과 마찬가지로 공중이나 지상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타이탄 폭한

거대한 몸집의 수호자가 하찮은 도발을 무시하며 적 부대 앞에 서 있습니다. 튼튼히 직조된 초월 물질로 이루어진 거대한 칼날이 불시에 그녀의 손을 둘러싸고, 그녀는 분노의 회전을 하는 강력한 칼날과 함께 싸움에 뛰어듭니다. 타이탄의 강력한 직조 건틀릿이 무수한 적들을 베어내며, 인류의 적들은 두려움에 떱니다.  

초월을 휘두르는 타이탄 폭한은 시작부터 야성적이고 길들여지지 않은 힘이었습니다. 이 하위직업의 이름이 시사하는 대로 타이탄은 적들을 싸그리 단절시키고 완전히 없애버릴 수 있는 대담한 공격으로 대규모 학살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초월을 활용합니다.  

타이탄의 초월 근접 공격 능력은 광적인 칼날입니다. 근접 공격 버튼을 누르면 타이탄이 앞으로 질주하고 팔의 초월 검으로 적들을 베어 희생자들을 절단시키고 그들의 공격력을 감소시킵니다. 3회 충전이 기본값으로, 타이탄은 최대의 공격력을 위해 이 베기 공격을 연계할 수 있습니다. 

타이탄은 또한 한 쌍의 상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전투 돌입: 타래를 파괴하여 타이탄과 주변 아군의 직조 사슬 갑옷을 직조합니다. 이 상은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것과 더불어 직조 사슬 갑옷을 입은 타이탄의 근접 공격 에너지를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 무모한 채찍: 타이탄이 직업 능력을 시전하면 현실에서 강력한 파문을 전방으로 폭발시키고, 충격파의 경로에서 휘말린 적들을 구속시킵니다.  

타이탄 폭한의 궁극기인 칼날격노를 시전하면 타이탄이 두 개의 주먹 검을 휘두르고 악의를 품은 채 전장을 누빕니다. 이 궁극기의 약한 공격은 광적인 칼날 근접 공격의 과충전된 버전으로, 약한 공격이 연계될 때마다 다음 공격의 속도가 증가합니다. (최대 3회 명중 후 증가가 멈춤) 그리고 약한 공격 연계가 명중할 때마다 궁극기의 강한 공격 에너지도 충전됩니다. 강한 공격을 쓰면 타이탄이 적들을 찾아내는 투사체 2개를 전방으로 던지고, 이는 충격 시 적을 구속하고 피해를 입힙니다. 

그 외에 초월은 세 가지 (수류탄 버튼으로 조종할 수 있는 갈고리를 포함해) 새로운 수류탄이 있습니다. 소형 섬조 수류탄은 충격 시 소형 섬조를 직조하는 3개의 투사체로 분할됩니다. 족쇄 수류탄은 효과적으로 올가미 역할을 하는데, 구속 폭발을 일으키고 작은 소형 올가미들을 퍼뜨려서 주변 적들을 구속시킵니다.  

마지막으로, 데스티니 가디언즈라면 새로운 원소의 힘에는 초월을 휘두르는 수호자를 꾸미고 탐구할 새로운 조각이 없을 수 없죠. 새로운 조각 몇 개를 준비했답니다.  

• 상승의 가닥: 수류탄 능력을 활성화하면 장착한 무기가 재장전되고, 잠깐 동안 무기 조작성과 공중 효율이 향상됩니다. 
• 분노의 가닥: 타래로 대상에게 피해를 주면 근접 공격 에너지가 부여됩니다. 
• 결말의 가닥: 필살기 사용 시 소형 섬조가 생성됩니다.  
• 보호의 가닥: 힘의 보주를 획득하면 직조 사슬 갑옷 효과가 부여됩니다. 

적을 찾아내는 소형 섬조 하수인부터 거창한 궁극기, 게임을 뒤바꿀 새로운 기동성 옵션까지, 초월로 인해 모든 수호자의 무기고에 다수의 독특한 능력이 구비될 것입니다. 3월 1일에 공개되는 데스티니 가디언즈: 빛의 추락에서 직조할 준비를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