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벌써 일주일이 지난 건가요? 그리고 이제 곧 7월이라고요? 많은 분이 빨리 읽어줬으면 하는 내용을 작업하다 보면 이렇게나 시간이 빨리 간다니까요. 제가 새 이중성 던전을 너무 좋아하는 만큼(드디어 솔플 성공했어요!), 또 저의 예쁜 충신에 달아줄 특성을 획득하려고 노력하는 만큼, 멋진 분들과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랍니다. 전 정말 운이 좋네요. 지금 바로 그 일을 하고 있으니 말이죠!
훌륭한 데스티니 가디언즈 콘텐츠 제작자이자, 커뮤니티 포커스의 첫 브라질 손님이 되어주신 Everson 님을 소개합니다.
Oi, Everson, como vai? (안녕하세요, Everson 님? 반가워요!) 이렇게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선, 자기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어떤 게임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스트리밍과 콘텐츠 제작까지 할 만큼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푹 빠지게 된 이유를 여쭈어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수호자들! 제 이름은 Everson이고, 데스티니 커뮤니티에서는 EversonMITOBR이라는 닉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전 콜 오브 듀티를 플레이했을 때 친구들과 만든 클랜에서 멤버 전원이 이름 뒤에 "MITO"를 붙였었는데, 이후로도 계속 닉네임으로 쓰고 있어요. 저는 항상 비디오 게임을 좋아했지만, 제 콘솔을 가지기까지는 좀 시간이 걸렸어요. 그전에는 친구 집이나 친척 집에서 해 본 게임이 많았죠. Youtube 콘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한 건 오시리스의 시험 하이라이트 영상을 올리면서부터였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실시간 스트리밍도 시작해서, 다른 수호자들이 무결점으로 클리어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어요. 처음으로 등대를 밟은 수호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아주 흐뭇하답니다. 지금까지 계속하는 이유는 순전히 정말 재미있어서인 것 같아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등대에 들어가기 위해 싸우는 멋진 순간을 함께 하게 되잖아요. 물론 항상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재미있으면 된 거죠.
브라질 크리에이터 분과의 인터뷰가 처음이라 — 물론 앞으로 더 많이 있겠지만 — 좀 궁금한 게 많은데요. 전 세계의 다른 수호자들과 비교했을 때 브라질 수호자들만의 특징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신봉자의 서약 문양 중 하나를 "브라질리아"라고 부르신다는 이야기는 벌써 들었답니다.
브라질 사람들은 정말 쾌활해요. 저희는 말 그대로 모든 걸 밈으로 만들죠. 저희 메시지 앱에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관련된 스탬프도 많아요. 게임의 거의 모든 상황마다 맞는 밈을 찾을 수 있을 정도예요. Detestiny라고, 저희만의 밈 웹사이트도 따로 있어요. (감사하게도 아트 팀이 멋지게 작업해주신) 레이드 문양의 경우는, 제각각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도 해요. 재미난 예를 들어보자면, 경배 문양을 "Padre Marcelo Rossi" (마르셀로 로시 신부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브라질에서는 매우 유명한 분이거든요!
"자발라 기준으로, 오늘은 컨디션이 어떠신가요?"
Everson 님은 크론병을 앓고 계시고 그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셨다고 들었어요. 만성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어 하는 수호자들에게 해 주실 조언이 있을까요?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플레이하고 스트리밍하는 것이 병을 이기는데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었나요?
크론병과 몇 가지 다른 합병증은 제 삶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처음에는 왜 제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납득할 수가 없었어요.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경험을 배움과 동기 부여의 기회로 삼기로 했어요. 병을 앓게 되면 여러 활동에 제약이 생겨서 힘든 것 같아요. 그렇지만 가족과 친구들의 지지가 있다면, 혼자서 무겁게 마음의 짐을 지지 않아도 되죠.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면서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은 분들께 이런 조언을 드리고 싶어요.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쉽지 않죠, 알아요. 그렇지만 끈기와 결단력, 사랑이 있다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을 거예요. 용기 내 첫발을 내딛으세요. 그리고 계속 나아가세요. 게임을 하고 콘텐츠를 만들며 하루하루 바쁘고 알차게 보내느라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병 극복에 많은 도움이 돼요. 게임을 하는 동안은 병과 관련된 문제들을 잊어버릴 수 있으니까요.
저는 보통 수준의 PvP 플레이어라, 오시리스의 시험을 무결점으로 달성하려면 항상 도움이 필요하답니다. 시험과 PvP 등을 더 잘하고 싶은 플레이어들에게 해주실 조언이 있을까요?
저는 실력이 좋다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려는 마음이 더 큰 것 같아요. 헌신적으로 다른 수호자들을 돕고 있으니까요. 데스티니 가디언즈에는 훌륭한 무기 옵션과 빌드가 많으니까, 어떤 무기를 사용해야 하는지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을게요. 더 잘하려면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게임을 즐기며 플레이할 수 있어야겠죠. PvE 활동처럼 생각하세요. 안될 때도 있고 될 때도 있어요. 시나리오를 잘 활용하시고, 상대방을 쓰러뜨리려고 애쓰면서도 자신을 잘 보호하세요.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플레이해야 등대에 도달할 확률이 올라간답니다.
워록으로서, 태양 3.0으로 인한 변화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벌써 마음에 쏙 드는 무기나 장비를 찾으셨나요?
저는 태양 3.0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벌써 많은 조합을 테스트해봤어요. 앞으로 파헤쳐봐야 할 의문점도 몇 가지 있고요. 폭발을 일으켜 모든 적을 녹이는 기분이 너무 환상적이에요. 불타는 집 앞에서 웃고 있던 여자아이 밈이 생각나더라고요. 아시겠죠? 브라질 사람들은 밈을 좋아한다니까요 [웃음].
커뮤니티 포커스에 와 주신 첫 브라질 분으로서, 브라질의 데스티니 커뮤니티에 전하고 싶은 특별한 메시지가 있을까요? 친구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세요. 플레이어들이 어떻게 모이는지도…
브라질 커뮤니티의 응원과 지지에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사람들은 모두 인정이 많고 항상 서로 도와주려고 해요. 모두 합심해서 새로운 수호자들을 환영하고 커뮤니티를 확장해 나간다면 앞으로도 즐거울 일만 있을 듯 해요. 온라인에서 많은 분을 만났고, 심지어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와 관련된 분들을 직접 만나보는 기쁨도 누렸죠. 그리고 아직 실제로는 만나보지 못했지만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친구들도 많아요. 친구 대부분은 메시지 그룹에서 만났어요. 그룹에서는 그냥 게임 얘기만 하지 않아요. 일상 얘기도 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주기도 하고, 잡담도 하지요. 그동안 쌓아온 우정이 정말 소중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면 뭐든지 더 즐거워요. 친구들과 평생 알고 지내고 싶답니다. 올해는 게임 안에서 만난 새 친구들 몇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안녕을 고하기 전에, 온라인에서 Everson 님을 만나려면 어디로 가면 될까요? 주로 언제 스트리밍하시나요? 모두에게 한마디 해주실 수 있을까요? 그리고 시간 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멋진 콘텐츠들도 감사하고요. (Everson 님의 스트리밍은 포르투갈어로 진행된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한국 시각)에 Twitch에서 스트리밍하면서 수호자들을 도와주고 있답니다. 소셜 미디어(Twitter나 TikTok을 팔로우해 주세요)를 통해서도 커뮤니티와 많은 교류를 하고 있어요. YouTube 채널에 동영상을 올리기도 하고요.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 이 게임은 정말 굉장하고, 저에게 멋진 기회를 많이 주었어요. 모든 콘텐츠 크리에이터분께도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특히 매일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아내 Caroline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고마워요, 번지!
이렇게 브라질 크리에이터를 모시고 커뮤니티 포커스를 진행하게 되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제가 감사를 드려야 할 것 같네요!
진심이에요. 전 세계의 플레이어와 크리에이터를 만나면서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게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플레이하고 싶은지, 좋아하는 캐릭터가 누구인지 여러분께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통찰력을 키울 수 있어 제게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에요.
마지막으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멋진 플레이어들과 크리에이터를 더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지난 커뮤니티 포커스도 확인해주세요! 데스티니 가디언즈 코스프레가 궁금하시다면? 모두가 좋아하는 각성자 여왕을 멋지게 코스프레한 Adrienne Fiore 님을 만나보세요. 멋진 전략과 빌드가 궁금하시다면? Critbuff 님이 딱 맞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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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ta luego(다시 만나요)'
Bruno